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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알고주알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완료

by N테크 이슈 2020. 3. 11.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완료

 

 

블로그를 접한지 오랜시간이 지났네요.

네버블로그를 시작으로 두번째 접한 것이 바로 이곳. 티스토리 였었구요. 2018년도에 없어지기 전까지 초대장은 생소하고 누가 이런 불편한걸 할까? 아니, 도대체 티스토리가 뭐길래, 뭔가 전문가적인 블로거들이 네버에는 없는 멋진 스킨까지 많은 수가 나올까하고 신기하게 바라 본게 벌써 10여년이 흘렀습니다.

 

지금도 녹색창만을 바라보고 간헐적단식도 아닌 간헐적 포스팅을 끄적이고 있는 상황에, 글쓰기도 형편없는 제가 2가지 블로그를 운영한다는게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더라구요.

 

저쪽에서는 1년에 최소한 10여건을 올렸다면, 여기에는 1건도 올리지 못한 해도 있었습니다.

 

그런 제가 이제와서, 새삼스레 티스토리를 가지고, 나도 한번 디지털노마드를 꿈꿔봐야 하는것 아닌가 하며, 다시 한번 붓을 갈고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이에 앞서, 가장 중요한 티스토리 아니 구글 애드센스에 접수를 해서, 하루인지 이틀인지만에 가볍게 승인이 났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쉽게 나지 않는다는 생각에 이건 그냥 접수된거 아닌가? 설마 30개도 되지 않은 블로그가 승인이 난건가? 헛갈리긴 했지만, 메일을 재차 확인했더니 애드센스 승인이 맞기에 흐뭇한 미소와 함께 걱정반 기대반이었습니다.

 

수평, 사각, 직각 이렇게 한개씩 설정하며, 자동설정으로 세팅완료.

처음 선물로 받은 장난감을 만지는 어린아이 처럼, 구글애드센스 계정을 들락날락 했더랍니다^^

 

구글애드센스 모바일

그리고, 상기 이미지는 조금 전에 캡쳐했는데, 멘붕 그 자체였습니다.

일 방문자가 10명 내외이니, 클릭할 확률이 현저히 낮을것임에도 앎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열번이상씩 방문하고 또 방문하고 내가 이렇게 한가한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혼자서 웃고 울곤 합니다.

$0.00 은 이해가 가는데 전체 보면 US$0.01 은 당최 어디서 누가 왓 때문에 클릭을 한건지 궁금하기 짝이 없네요.

 

저의 디지털 노마드는 이번 생애 가능할까요?

 

꾸준함이 특별함을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저의 티스토리 애드센스가 묵직한 숫자가 꽉 채워질날이 언제일지 이번에는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 해서 1년뒤 저의 꾸준함을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키워드 검색하는것부터 시작해서 티스토리 관련 영상을 많이 보고 있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이 있기에 열심히 배워서 무료나눔 재능기부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저와 비슷한시기에 애드센스 시작하신분들도 함께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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