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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분양

송도 더샵 마리나베이 부적격 통보

by N테크 이슈 2020. 5. 25.

송도 더샵 마리나베이 부적격 왜 지금 통보

 

약 4년전 인천 지역주택조합의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송도더샵센토피아가 송도더샵마리나베이라 아파트명칭 바뀐것도 모르게 바쁘게 지냈네요.

 

3,100세대의 엄청난 대단지 거기다가 포스코의 브랜드에 걸맞게 각종 편의시설도 많아서 지금은 상당한 프리미엄이 형성되어있는 상황이구요.

 

 

세월 참 빠르죠.

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얼마전부터 입주자 사전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오래기다려 오신 만큼 기쁨도 두배겠죠. 그때의 인천 송도의 분위기와 지금의 분위기는 천지가 개벽할 만큼이나 놀랄 정도의 분위기로 인천중에서도 특히 송도가 으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전점검때 조합원 부적격 세대를 통보했는데, 그 수가 무려 250세대 정도 된다고 합니다.

 

 

조합원자격기준이 있는데, 세대주, 85㎡이하 1채 보유, 등본상 수도권 6개월이상 이렇게 3가지를 충족을 해야하지만, 잠깐 거주지를 옮겼거나, 미분양분양권을 계약했거나, 청약 당첨되어 계약하지 않았더라도 주택수에 포함되어 기존1주택자이하면 무관했겠지만, 그 이상이라면 역시 부적격자로 됩니다.

 

각자의 사연이 있겠지만, 너무 아쉬움이 크다고 생각되네요.

 

조합원인 개인들만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왜 부적격통보를 기존 1,2차 심사때 하지 않고, 한번에 몰아서 마지막 입주사전검때 해야만 했는지에 대한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송도더샵 마리나베이가 지역주택조합의 참된 모습이라고 찬사가 이어지고 있었는데,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잘잘못을 정확히 따져서 법에 기준대로 원칙있게 처리해야 하지만, 정부쪽에서도 편하지만은 않아보이는데, 서둘러 해결해야 입주에 차질없지 않을까요.

 

송도더샵마리나베이의 거래는 조합원심사가 마무리 될?때까지 잠정 중단된 상태라고 합니다. 프리미엄이 2~3억이상 형성되어 있고, 오션뷰를 볼 수 있는 세대수가 상당히 많아서 막힘 없는 뷰를 자랑하고 있어,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데 이런 상황이 되니 빨리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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